복구와 부흥를 향한 발걸음 –여러분의 지원을 힘입어 부흥을 가속화- 2011년 7월

국내외에서 계속되어지는 여러분의 따뜻한 지원의 손길들.

저희는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고향 ‘숲의 도시 센다이’를 되돌리고, 더욱더 안전, 안심할 수 있고 희망이 넘치는 센다이 거리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전진해 나가겠습니다.

• 복구와 부흥을 향한 발걸음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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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2일 (금요일)

진행되는 잔해물 철거와 처리

쓰나미 피해가 컸던 동부지역에서는 잔해물의 철거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택지 내의 철거가 거의 완료됐고, 현재는 농지 내 철거에 착수하고 있습니다(철거율 48%). 잔해 반입장에는 현지사업자들의 트럭이 잇달아 모여들어, 목재, 금속, 콘크리트 등을 분리하고 있습니다. 9월부터는 가설소각로에서 가연물의 소각도 시작되었습니다.

센다이시에서는 올해 안에 잔해 철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와카바야시구 이도 지구의 잔해물 반입장)

쓰나미로 쓰러진 방조림과 논밭을 가득 메운 잔해더미/3월 17일 촬영

2011년 7월 16일 (토요일) ~ 7월 17일 (일요일)

동북 육혼제 개최

“동북 육혼제(롯콘사이)”가 조젠지도리 등을 장소로 36만 명의 관객이 모여온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동일본대지진으로부터의 부흥을 기약하는 봉화를 올리기 위해, 동북 6개 현청 소재지의 하계 축제인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 아키타 칸토 축제, 모리오카 산사 오도리, 야마가타 하나가사 축제, 센다이 다나바타 축제, 후쿠시마 와라지 축제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것입니다.

2011년 7월 11일 (월요일)

동일본대지진 센다이시 위령제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지 꼭 4개월이 되는 이날, 동일본대지진 센다이시 위령제가 조용히 거행되었습니다.

위령제가 거행된 센다이 국제센터에서는 약 1,200명의 참석자가 방문해 소중한 희생자 700여 명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부흥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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