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와 부흥를 향한 발걸음 –여러분의 지원을 힘입어 부흥을 가속화- 2012년 1월

국내외에서 계속되어지는 여러분의 따뜻한 지원의 손길들.

저희는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고향 ‘숲의 도시 센다이’를 되돌리고, 더욱더 안전, 안심할 수 있고 희망이 넘치는 센다이 거리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전진해 나가겠습니다.

• 복구와 부흥을 향한 발걸음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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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4일(토요일)

돈토사이

고징카(정월맞이 장식물을 태우는 커다란 모닥불)를 도는 알몸 참배

1월 4일 즉 소정월의 전통행사인 ‘돈토사이’가 시내 각곳의 신사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저녁때 각 가정에서 가지고 온 정월 장식물에 불을 붙이면 많은 사람들이 무병무재를 기원하며 고징카에 합장을 합니다.
오사키하치망구(아오바구)에서도 예년을 웃도는 약 9만명의 참배객이 찾아왔으며, 관례인 알몸 참배에는 약 120개 단체, 2,800명이 참가하여 영하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 고징카 둘레를 천천히 열을 지어 걸었습니다.

2012년 1월 9일(성인의 날∙월요일)

센다이시 성인식

성인식에 참석하는 신(新)성인

센다이시 성인식이 센다이시 체육관(다이하쿠구)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시내에서 성인을 맞이한 사람은 11,168명(2011년 11월 30일 현재)이며 식에는 6,800명이 참가. 신(新)성인을 대표하여 ‘지진재해에 대해 전세계가 부흥을 위해 기도하며 지금도 진력을 쏟아주고 있다. 서로 돕는다는 것의 소중함, 사람과 사람과의 유대에 따뜻함을 느꼈다’‘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차세대를 담당할 일원으로서 한발 앞으로 내딛겠다’고 선언했습니다.

2012년 1월 6일(금요일)

소방출초식

센다이시내 7개 소방단이 전통의 계단오르기를 시연

신춘 관례인 소방출초식(소방 업무를 시작하는 행사)가 고토다이공원 시민광장(아오바구)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센다이시의 소방국, 소방단, 사업소 자위소방대, 부인방화 클럽 등 1,150명이 참가하여 평소의 훈련 성과를 시연함과 동시에 지진재해의 교훈을 토대로 방재에 대한 각오를 새로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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